[뉴욕마감] 실적 호전 기대로 상승

속보 [뉴욕마감] 실적 호전 기대로 상승

정희경 특파원
2004.04.13 05:00

[뉴욕마감] 실적 호전 기대로 상승

부활절 연휴를 보낸 뉴욕 투자자들이 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12일(현지시간) 주요 지수들을 끌어 올렸다.

증시는 이라크 사태가 혼미해지고 추가 테러 위협이 잠재한 가운데 강세로 출발해 이를 유지했다. 지난 9일 성금요일이후 부활절 연휴 기간 테러가 발생하지 않은 안도감과 금 주 본격적으로 발표되는 1분기 기업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만들어 낸 것이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74포인트 상승한 1만516(잠정)으로 1만 500선을 회복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포인트 오른 2065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6포인트 상승한 1145로 장을 마쳤다.

오는 14일 소비자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채권은 상승했다. 반면 달러화는 혼조세였다. 국제 유가는 이라크 사태와 중국의 수요 증가 등으로 배럴당 38달러 선에 근접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5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70센트(1.9%) 상승한 37.8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중국의 수요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단기 세계 유가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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