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경제 회복에 무게..소폭 반등
뉴욕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소폭 반등했다.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전날 급락했으나 이날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루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언급, 안도감을 주었다. 미국 경제 회복이 확산되고 있다는 FRB 보고서 역시 당장의 금리 인상 우려 보다는 경제 회복에 기울 게 만들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9포인트 오른 1만323(잠정)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7포인트 상승한 1995를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6포인트 오른 1124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상승했다. 금 값은 미 경제 회복과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작용해 급락했다. 금 선물 6월물은 온스당 6.90달러 떨어진 391.4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가도 내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6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77센트 떨어진 35.73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유럽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64%(-29.10포인트) 떨어진 4539.90을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8%(-30.28포인트) 내린 3743.15로 마감됐다. 독일 증시의 DAX지수는 0.86%(-34.98포인트) 하락한 4026.1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