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유가 하락에도 다우 1만200선 하회
뉴욕 증시가 3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결정과 미 원유 재고 증가로 유가가 추가 하락한 가운데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66포인트 떨어진 1만196(잠정)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포인트 하락한 1960을,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7포인트 내린 1117을 각각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68센트(1.7%) 하락한 39.2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이후 3주 만의 최저 수준이다. WTI는 장 중 한 때 38.15달러까지 하락했다. 휘발유 7월 인도분은 3.7%, 난방유 7월물 역시 2.4% 각각 떨어졌다.
앞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런던 국제석유시장에서 배럴당 46센트 하락한 36.4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