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뉴욕 증시가 14일(현지시간) 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78포인트 떨어진 1만331(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포인트 하락한 1969를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1포인트 내린 1124로 장을 마쳤다.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증시는 금리에만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7월 인도분은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2% 떨어진 배럴당 37.59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상무부는 5월 소매매출이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 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소매매출은 지난 8개월 가운데 7 차례 늘어났다. 자동차를 제외한 핵심 소매매출은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예상치는 0.6% 였다.
반면 미국의 무역적자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상무부는 4월 무역적자가 48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 예상치인 뛰어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