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블루칩 랠리..다우 135p 급등

[뉴욕마감] 블루칩 랠리..다우 135p 급등

정희경 특파원
2004.10.27 05:01

[뉴욕마감] 블루칩 랠리..다우 135p 급등

뉴욕 증시가 26일(현지시간)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급락했던 보험주가 랠리를 한 데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실적 전망 재확인 등 블루칩과 대형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35포인트 상승한 9885(잠정)로 9800선을 크게 넘어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포인트 오른 1926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5포인트 상승한 1110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는 초반 하락하며 증시 상승세를 도왔으나 올 겨울 난방유 등의 공급이 부족할 것이란 우려가 재연되면서 반등, 최고치로 복귀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63센트 상승한 55.1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하락분을 반납한 것으로, 22일 최고치와 같은 것이다.

경제지표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콘퍼런스 보드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2.8을 기록, 3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10월 지수는 전달의 96.7은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4를 하회했다.

한편 유럽 증시도 일제히 반등했다.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0.41%(18.90포인트) 오른 4583.40을, 프랑스 파리의 CAC40지수는 0.29%(10.42포인트) 상승한 3619.48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0.20%(7.85포인트) 오른 3862.2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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