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너스G,"연합브랜드로 대기업극장 도전장"

씨너스G,"연합브랜드로 대기업극장 도전장"

문병환 기자
2004.12.22 13:18

씨너스G,"연합브랜드로 대기업극장 도전장"

"대기업이 주도하는 국내 영화시장에서 군소 극장들이 똘똘 뭉쳐 공동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으로 자생하는 신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12월 23일 낮 12시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너스(CINUS)G' 오픈식을 갖고 영화 사업에 본격 뛰어드는 공창원<사진> (주)씨너스G 사장은 "대기업 멀티플렉스들이 곳곳에 세워지면서 군소 극장들의 입지가 날로 좁아지고 있어 이같은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게 됐다"며 작지만 강한 영화기업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씨너스'는 강남 센트럴6, 분당 씨네플라자 등 기존 극장 업체들이 대기업들에 맞서기 위해 연합해 만든 공동 브랜드. '씨너스' 브랜드의 극장은 대전 춘천 대구 천안 등 지방으로도 확산돼 2006년까지 총 100 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굴지의 외국계 기업등 다수의 클라이언트들에게 광고기획 마케팅 등 업무를 대행해주는 그린미디어(주)의 대표이기도 한 공 사장은 "최상의 입지란 메리트와 풍부한 홍보 판촉 노하우를 바탕으로 씨너스G를 강남의 새 명소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씨너스' 브랜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씨너스(대표 여환주)에서도 제휴사들을 위해 공식 예매 사이트(www.cinus.co.kr)를 통해 티케팅 및 마케팅 지원을 해줄 예정이어서 단기간에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공 사장은 자신했다.

씨너스G는 23일 오픈식 날 첫 회에 한해 무료상영을 하고 곧바로 유료상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02)530-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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