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M&A, 거시 호전..다우 나스닥 1% ↑

[뉴욕마감] M&A, 거시 호전..다우 나스닥 1% ↑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5.04.26 05:06

[뉴욕마감] M&A, 거시 호전..다우 나스닥 1% ↑

미국 주가가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초강세로 돌아서 3대 지수는 1% 가까이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산업평균지수는 10,242.53으로 84.82포인트 (0.84%) 상승했다. 다우는 오전 한때 1% 이사 오르기도 했었다.

나스닥은 1,947.69로 15.50포인트 (0.80%) 상승했고 S&P 500은 1,161.42로 9.30포인트 (0.81%) 상승했다.

미국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은 대형 기업인수및 합병(M&A) 소식, 기업실적개선 뉴스, 거시지표 개선 등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미국 3위 정유사 벨레로 에너지는 정유사 프렘코를 69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프렘코는 18% 이상의 폭등세를 나타냈다.

다른 에너지 주식도 동반 상승, 정유업종은 7%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냈다.

미국 최대 항공기 메이커 보잉사는 대형 주문을 따냈다는 소식에 2% 이상 급등하면서 블루칩의 동반 상승을 주도했다.

나스닥은 애플 컴퓨터의 기업신용등급 상향 소식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가운데 기존 주택판매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3월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1% 증가한 689만채(연율환산)로 사상 세번째 증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 676만채를 웃도는 것이다.

주택판매가 뜻밖에 호조세를 보이자, 주가지수가 본격적으로 상승 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유로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국채는 연4.25%로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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