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유가 상승에 다우 나스닥 하락

[뉴욕마감]유가 상승에 다우 나스닥 하락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5.05.26 05:05

[뉴욕마감]유가 상승에 다우 나스닥 하락

내구재 주문이 크게 늘어나고 신규주택판매가 호조를 보이는등 호재성 경제지표가 발표됐지만 원유값 상승이라는 악재가 부상하면서 미국 주가가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시장에서 다우산업평균지수는 10,456.46으로 전날보다 47.22 포인트 (0.45%) 하락했다. 나스닥은 2,051.15로 전날보다 10.47 포인트 (0.51%) 하락했고 S&P 500은 1,190.14로 3.93 포인트 (0.33%) 떨어졌다.

전날 하락했던 금리는 다시 상승 반전,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국채는 전날보다 0.03% 포인트 오른 연4.072%를 기록했다.

거래는 극히 부진, 4시현재 가집계 결과, 나이스는 15.74억주, 나스닥은 13.95억주에 불과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이 되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은 50달러선을 넘어섰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7월물 WTI는 전날보다 1.31달러, 2.6% 상승한 배럴당 50.98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한때 51.60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 밖으로 감소, 에너지 가격이 대체로 상승세였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16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월가의 예상치는 150만배럴 증가하는 것이었다. 휘발유 재고는 60만배럴, 정제유 재고는 190만배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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