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다우]"올해 종합주가 상승률은 30%"

[매직다우]"올해 종합주가 상승률은 30%"

이수 애스크퓨처닷컴 대표
2005.08.02 14:30

[매직다우]"올해 종합주가 상승률은 30%"

8월 첫 주의 일진(日辰) 흐름은 정사(丁巳)일에서 신유(辛酉)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중 국내 증시는 2일 화요일 무오(戊午)일과 4일 목요일 경진(庚辰)일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계미(癸未)월의 무오(戊午)일’은 1985년 7월 18일, 1995년 7월 26일이 해당되는데 공히 전일대비 주가가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또 ‘계미(癸未)월의 경신(庚申)일’ 또한 1985년 7월 20일과 1995년 7월 28일의 양일 상황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월요일의 정사(丁巳)일과 금요일의 신유(辛酉)일도 각각 전일대비 주가가 하락하였지만 월일(月日)의 간지(干支)과 일치하는 사례가 하루에 불과하므로 등락을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최근의 거침없는 주가 상승세에 제동을 거는 한 주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다우 지수는 ‘매직다우’의 기본적인 예측 포맷인 과거 동일 월건(月建)과 일진(日辰)이 보였던 주가 추이와 거의 일치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나 지난주 이전의 경우에는 상이한 경우도 적지 않았으므로 이것을 전적으로 의존할 데이터로 볼 수는 없다고 판단된다.

다만 지난주 27일 임자(壬子)일과 같이 - 1925년 이후 계미(癸未)월의 임자(壬子)일은 단 한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일대비 상승했음 - 한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일진에 한해서는 등락 예측이 적중률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한해를 기준으로 20일 정도는 거의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앞으로 적당한 기회에 올해 남은 기간 중 확신이 가는 특정 일자를 따로 정리해서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이전과 달리 삼원갑자(三元甲子)에 의해 하원(下元)으로 구분되는 1984년 이후의 자료만을 대상으로 과거 동일 월건(月建)과 일진(日辰)이 보였던 등락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하는 방식을 택했다.

1984년 이후 계미(癸未)월의 정사(丁巳)일은 주가가 전일대비 상승하는 공통적인 패턴을 보이고 있다. 무오(戊午)일에 하락하고, 기미(己未)일에 반등했다가 경신(庚申)일에 다시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 사례를 살피면 이번 주 월요일과 같은 정사(丁巳)일에는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가 오른다. 수요일 기미(己未)일은 거래량이 줄면서 주가가 오르는 특징을 보인다. 1985년은 을축(乙丑)년이고, 1995년은 을해(乙亥)년인데, 올해 을유(乙酉)년은 1985년 乙丑과 酉丑의 합국(合局)을 이루므로 2005년 증시는 전반적으로 1985년의 장세 흐름과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다.

1985년에 ‘포브스’는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역사적 일관성이 우연의 산물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만물의 순환과 역사의 반복 주기율을 육십갑자(六十甲子) 체계에 근거하는 동양술학의 관점에서 보면 필연적으로 사유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미국 증시는 십간(十干)이 나타내는 십진법의 반복 체계로 일정한 증시 흐름의 패턴을 연출했다.

을년(乙年)의 증시는 항상 좋았다. 즉 매년 끝자리가 5인 해에는 주가가 항상 상승했다는 것이다. 乙年의 다우존스 주가 상승률이 평균 38.5% 였다. 1905년에 38.7%, 1915년에 80.5%, 1925년에 32.3%, 1935년에 42.7%, 1945년에 29.0%, 1955년에도 44.0%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1965년에는 10.9%, 1975년에 43.0%. 1985년에 28.2%, 1995년에 36.0%로 대체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중 금국(金局)을 이루는 1945년과 1965년, 1985년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슬율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금국’이란 뱀띠, 닭띠, 소띠의 삼합(三合)을 말하는 것으로 올해와 같은 닭띠 해는 이에 속한다.

따라서 올해도 평균 상승률이 30% 선에 약간 못 미치는 결과로 미국 증시가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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