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매업체들의 10월 판매가 예상 밖으로 급증한 '10월 서프라이즈'를 연출해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하면서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통제 바이옥스 부작용 파문으로 패소하는등 그동안 부진했던 제약회사 머크가 이날 관련 소송에서 잇달아 승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블루칩 상승을 주도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평균지수는 10,522.67(잠정치)로 전날보다 49.94 포인트 (0.48%) 상승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160.14 로 전날보다 15.83 포인트 (0.74%) 뛰었고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219.89로 전날보다 5.13 포인트 (0.42%) 올랐다.
거래는 활발, 나이스 나스닥 둘다 20억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시중 실세금리는 최근 7개월 이래 최고치로 치솟아,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4.644%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