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기대이상 지표들..3일째 강세

[뉴욕마감] 기대이상 지표들..3일째 강세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2.17 06:08

미국 주가가 기술주 분야에서의 예상 밖 실적 호전, 기대 이상의 경제지표 등이 호재로 작용, '사자'가 몰리면서 3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세계 2위의 컴퓨터 메이커 휴렛팩커드와 함께 기술주의 대명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도 호전된 실적을 공개, 기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JC페니도 호전된 실적을 공개, 소매주들이 동반 오름세를 탔다.

1월 신규 주택착공이 33년 최고치를 기록하고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도 호조를 보이는등 경제지표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국제 유가가 5일 만에 상승하고, 예상보다 높은 1월 수입물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면서 상승은 제한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120.76으로 전날보다 61.79 포인트 (0.56%)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94.63으로 전날보다 18.20 포인트 (0.80%) 뛰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89.37로 전날보다 9.37 포인트 (0.73%) 상승했다.

시중 실세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4.596%로 전날보다 0.01%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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