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운수장비·의약-최용묵·신영주·최수부
◇기계의료정밀-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은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 현대상선을 거쳐 1984년부터 계속 현대엘리베이터에서 근무했다.
외환위기를 거치며 대부분 국내 엘리베이터 기업들이 해외 글로벌 기업에 인수되는 현실에서도 현대엘리베이터는 꿋꿋하게 국내 시장을 지켜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0년 `세계 10대 운반기기 회사` 진입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단순한 승강기 회사를 뛰어넘어 물류자동화설비, 승강장스크린도어, 주차설비 등 비승강기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솔루션 제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용묵 사장은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으로 이 시대의 존경받는 기업의 면모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수장비-신영주 한라공조 사장

신영주 한라공조 사장은 금성전선 만도기계 등을 거쳐 1987년 한라공조에 상무이사로 입사했다. 1994년부터 한라공조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라공조는 자동차용 에어컨 및 히터 시스템과 열교환기, 그리고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동차공조기기 분야에서 한라공조는 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47%를 기록해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미국의 `빅3` 자동차업체로부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영주 한라공조 사장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맞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의 성공에 기여해 사회로부터 더욱 존경 받는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품-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을 설립, 40년 이상 일관되게 한방요법의 대중화를 고민 한방부문의 대표적인 제약기업으로 키워냈다.
최 회장은 ‘한방의 과학화’ 정신으로 1987년 중앙연구소, 1992년 한방생약 전문공장을 설립하여 연구활동과 일괄적인 품질관리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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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한방의 과학화로 국민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다. `좋은 원료로 정성껏 만든다`는 정신을 고집스럽게 지켜오며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최수부 회장은 "광동제약 임직원에게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도 더욱 국민건강에 기여코자 휴먼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광동제약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신약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