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헬리아텍에 정정공시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헬리아텍은 11일 금융감독원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 구체적 사업내용 및 기계약된 계약서상의 투자위험성 부분에 대해 구체적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헬리아텍 관계자는 "금감원의 이번 요구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자 및 투자자들로 하여금 신중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라는 취지로 파악된다"며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해 사업의 구체적 규모 및 내용을 투자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오해를 받았던 부분들은 정정신고서와 당사 홈페이지 자료실을 활용해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달 말 헬리아텍의 파푸아뉴기니 지역 가스유전 개발사업과 관련, 정상적인 투자계약의 기본이 없다며 공정공시 내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