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널, 여성 캐주얼 '지컷' 인수

신세계인터내셔널, 여성 캐주얼 '지컷' 인수

백진엽 기자
2007.06.21 14:34

신세계(300,500원 ▼8,500 -2.75%)의 계열사로 의류판매 및 수출입업을 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엔씨에프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지컷'을 인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21일 '지컷'의 상표권과 재고, 매장 영업권 및 디자이너 등을 비롯한 일부 인력을 승계 등을 통해 브랜드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양사가 계약상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컷'은 엔씨에프가 지난 2월 런칭한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롯데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광주점, 대구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등 7개 백화점 매장에 입점해 있다.

하지만 엔씨에프는 주력 브랜드인 '나이스클랍'의 부진으로 '지컷'에 대한 투자가 어렵다고 판단, 최근 '지컷'에 대한 브랜드 전개를 중단하고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신세계인터내셔널과 협상을 진행했고, 이번에 브랜드를 넘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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