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인터넷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관리 수준제고를 위한 '개인정보 영향평가 동영상'을 개발,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사업자가 개인정보의 수집 저장 이용 제공 파기 등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된 신규 사업 추진 또는 기존 사업 수행시 개인정보의 유출 또는 오남용으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가 없는 지를 조사해 침해요인을 제거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선 절차로, 최근 대형화되고 있는 프라이버시 침해사고에 대비한 것이다.
2005년부터 사업자들이 자율규제 방법의 하나로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나, 이들에게 영향평가 수행절차 및 평가기준에 대한 자문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다.
이번 동영상은 이같은 사업자들의 요구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외부 컨설팅 업체에 의한 영향평가 수행이 어려운 중소규모의 사업자들이 직접 자사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게 된다.
이번 동영상은 사업자가 쉽게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의 영향평가 방식을 간소화하고, 실제 사례를 설정한 후 단계별 수행 방법을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동영상 제작을 담당한 이윤희연구원은 “이번 동영상을 이해하기 쉽게 제작되어, 특히 중소기업 및 영세 사업자, 지방 소재 사업자들도 별도의 외부 자문없이 개인정보 영향평가에 대한 적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개인정보 영향평가 동영상은 KISA 개인정보침해센터 (www.1336.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교육을 원하는 사업자들은 KISA가 실시하고 있는 개인정보 영향평가 오프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