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실적부진에도 단기매력 여전-한국證

두산건설,실적부진에도 단기매력 여전-한국證

배성민 기자
2007.07.30 08:11

한국투자증권은두산건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 했기 때문에 단기적 매력은 남아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증권은 상반기 실적이 부진해 예측치의 안정성이 훼손됐지만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모멘텀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지금의 주가 수준은 싼 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두산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4004억원과 2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 3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한국증권은 주택 부문 비중이 높은 두산건설의 위험이 현실화된 것으로 풀이했고 회사에서는 주요 아파트 신규 현장 착공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증권은 지난 4월 이후 두산건설의 주가가 전혀 오르지 못 하면서 3개월간 건설업 지수를 30% 가량 밑돌았기 때문에 업종내 순환매가 기대되고 저수익 사업부의 정리와 건전해진 재무구조도 감안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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