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4일에스텍파마(7,060원 ▼280 -3.81%)에 대해 외형고성장이 계속되고 하반기 설비투자가 완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에스텍파마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5.2%성장했다"며 "이는 국내 제약산업 고성장에 힘입어 의약품원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의약품 중에서도 제네릭의약품이 고성장하는 상황에서 에스텍파마가 주로 제네릭의약품 원료 개발과 생산에 특화하고 있어 성장폭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준공 예정인 신축공장의 가동률 제고가 큰 과제라는 평가다. 하 애널리스트는 "에스텍파마는 미국 등 선진국 원료시장 진출을 위해 화성시 발안산업단지에 150 억원대를 투입해 cGMP 공장설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생산설비 확대로 내년부터는 내수 판매와 수출부문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텍파마는 36억5000만원을 투입해 발안산업단지내에 연구동을 신축 중이다. 하 애널리스트는 "이 연구소는 올해 10 월에 완공될 계획"이라며 "이 연구소의 완공으로 내수와 수출품목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장준공 이후에는 감가상각비와 이자비용 등의 증가를 수반한다"며 "앞으로 공장가동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주요한 과제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