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도 국가 통계조사 나선다…데이터처·우본 업무협약

우체국 집배원도 국가 통계조사 나선다…데이터처·우본 업무협약

세종=정현수 기자
2026.05.06 13:34
사진 왼쪽부터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사진제공=국가데이터처
사진 왼쪽부터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사진제공=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계조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계조사 수행, 통계 조사를 위한 지원, 제도 정비 및 운영체계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지역별고용조사 등의 국가통계에서 집배원이 집집마다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은 "국가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자 국민 삶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공공자원"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국가통계 생산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인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조사 체계를 만드는 시작이라는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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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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