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4일SKC(98,500원 ▲7,200 +7.89%)에 대해 화학과 필름사업부의 증설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1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캐시카우(Cash-Cow)역할을 하고 있는 화학과 필름 사업부의 증설이 예상돼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SK지주회사 전환으로 관계사 보유지분 즉, SK해운, SK증권 등을 매각해야 하는데 이 경우 약 3000억원의 현금 유입이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 사업부 분할로 일부 비용 및 차입금이 신설법인으로 이전될 전망"이라며 "또한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Rohm&Haas사와 전략적 제휴로 디스플레이 사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SKC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5%, 38.2% 감소한 2660억원, 17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PO가격 인상 효과, LCD필름 판매 증가에 힘입어 각각 2.9%, 11.5% 증가하며 완만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 43.3% 증가한 2,474억원, 245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