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실적 유한양행.녹십자 상승

[특징주]호실적 유한양행.녹십자 상승

신수영 기자
2007.10.19 09:22

19일 제약주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유한양행(97,500원 ▼200 -0.2%)이 2%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10분 현재유한양행(97,500원 ▼200 -0.2%)은 2.81% 오른 20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얻은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한양행인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와 210%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생동성 파문 등으로 실적이 나빴던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신약 '레바넥스'와 해외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4분기에도 레바넥스 매출확대외 항혈전제 '안플라그', 당뇨병치료제 '보글리코스' 등의 선전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목표가를 종전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하기도 했다.

역시 전날 3분기 실적을 공개한녹십자(151,200원 ▲1,600 +1.07%)도 0.77% 상승하고 있다. 녹십자 역시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넌보다 32.4%와 17.4% 증가한 바 있다. 주력분야의 고른 성장이 돋보였다.

반면 그 외 대부분의 제약주들은 약세다. 경영권 분쟁이 가속화되고 있는동아제약(97,900원 ▲600 +0.62%)이 2.26% 하락했고 업종내 시총 2위인한미약품(40,100원 ▼50 -0.12%)은 3.30% 하락중.일양약품(11,830원 ▲40 +0.34%)과 부광약품, 대웅제약 등도 적게는 1%에서 많게는 3%까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제약업종지수는 1.08%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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