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윈스톰, '캡티바'로 중국 판매

GM대우 윈스톰, '캡티바'로 중국 판매

김용관 기자
2007.11.08 10:22

내년 하반기 3200cc급 V6 모델 출시

GM대우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윈스톰을 완성차 형태로 중국 시장에 수출한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와 중국 상하이 자동차(SAIC)의 합작 자동차 회사인 '상하이GM'의 200여개 영업소를 통해 '시보레 캡티바(Chevrolet Captiva)' 브랜드로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윈스톰은 2400cc 가솔린 모델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3200cc급 V6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추가 판매될 예정이다.

GM대우차는 현재 중국 시장에 반제품조립(CKD) 방식으로 마티즈(현지명 시보레 스파크), 칼로스(시보레 아베오), 젠트라(시보레 로바), 라세티(뷰익 엑셀르), 토스카(시보레 에피카)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 완성차 형태의 윈스톰 수출로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릭 라벨 GM대우차 판매&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윈스톰이 중국의 다양한 도로 여건에서도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윈스톰의 중국 수출은 미국 다음으로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GM을 더욱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대우차는 올들어 10월까지 100만대 이상을 중국 시장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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