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생명 매각주관사 `두우컨설팅` 어떤곳?

LIG생명 매각주관사 `두우컨설팅` 어떤곳?

안영훈 기자
2007.11.29 14:01

소수정예 표방한 `토종` 강자..05년 M&A자문 3위

이 기사는 11월29일(10:15) 머니투데이가 만든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LIG생명의 우선협상자 선정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매각주관사인 두우컨설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각을 주도한 LIG홀딩스에 가려 시장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LIG생명 딜이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서면서 두우컨설팅의 의견 조율 역량이 M&A 성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두우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두우컨설팅은 국내 M&A시장에서 몇 안되는 토종 컨설팅 업체. 대표적인 M&A 주선 사례로는 농협중앙회의 세종증권(현 NH투자증권) 인수를 비롯해 해태제과 회사 정리 및 해외 컨소시엄 매각, Nippon Metals and Mining Co,Ltd(일본)의 LG 금속 인수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005년 말에는 블룸버그의 국내 M&A자문사 평가에서 산업은행과 삼성증권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M&A 외에도 LG그룹, 두산중공업, 대우해양조선, KTF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게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인력구성은 10여명에 불과하지만 예금보험공사, 외환은행, 대우증권, KGI증권 PWC, Deloitte, E&Y, KPMG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이뤄져 소수정예를 표방하고 있다.

김정렬 대표이사는 지난 91년부터 M&A업무를 담당해 지금까지 총 63건의 M&A에 관여해왔고, 정리금융공사 이사, KPMG FAS 부사장, 전경련 M&A 자문교수, 은행연합회 ‘채권은행협의회’ 조정위원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두우컨설팅의 핵심 사업은 국내외 기업의 M&A자문, 부실채권관련 기업구조조정자문, 기업재무컨설팅(IPO) 등으로 기업의 진정한 가치 창출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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