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440,500원 ▼1,000 -0.23%)은 13일 손욱 삼성SDI 상담역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5년삼성전자(167,800원 ▲2,000 +1.21%)에 입사한 손회장은 생산기술본부장과 기획실 전무이사, 전략기획실장 부사장, 삼성전관(현삼성SDI(377,000원 ▼4,000 -1.05%)) 대표이사 사장, 삼성인력개발원 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농심그룹의 오너인 신춘호회장이 손회장을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건립한 연구개발 전담 R&BD(Reserch & Business Development)센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회장이 손 회장에게 자문을 구한 것이 인연이 돼 회장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농심의 대표이사는 신회장의 큰아들인 신동원 부회장과 이상윤사장이 공동으로 맡아왔다. 이사장은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미리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