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독점적지위+정책 수혜 기대감-한화證

세실, 독점적지위+정책 수혜 기대감-한화證

전혜영 기자
2008.01.15 09:41

한화증권은 15일세실에 대해 독점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향후 정부의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세실은 국내 최초로 천적을 이용한 해충 방제 사업을 산업화한 생물학적 방제 전문 기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M/S) 80%를 점유하고 있는 1위 기업"이라고 소개한 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정부의 친환경 농업정책 등을 고려해볼 때 주가 재평가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생물학적 방제란 기생, 포식자 등 천적을 이용해 해충의 밀도를 억제,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무농약 농산품 생산이 가능하고, 농약에 대한 해충의 저항력 증가 문제가 없으며, 농부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사업은 시장 초입 국면"이라며 "2010년에 국내 친환경 농산물 시장은 3조 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고, 2017년까지 5만 헥타르(누적)에 40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록 현재 매출과 이익이 현재 시가 총액인 1660억원에 비하면 낮아 보이지만 독점적 시장지위, 우수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감안하면 세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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