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中 광동성에 컬러링 서비스 '첫선'

옴니텔, 中 광동성에 컬러링 서비스 '첫선'

원종태 기자
2008.07.03 11:43

옴니텔(747원 ▼11 -1.45%)이 가입자 1억명이 넘는 중국 최대 모바일시장에 국산 모바일 컬러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바일 방송 및 컨텐츠 전문기업 옴니텔은 3일 중국 현지 법인 옴니텔차이나를 통해 중국 광동차이나모바일과 광동성 지역에서 컬러링 플러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컬러링 플러스는 기존 컬러링 앞에 약 7초 동안 자신이 선택한 멘트가 먼저 나오도록 한 것이다.

옴니텔은 지난 3개월간 시범서비스 기간동안 40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광동성의 모바일 이용 고객이 1억명이 넘는 만큼 내년까지 4000만명의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옴니텔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요녕성(중국망통)과 복건성(중국통신), 산동성(차이나모바일), 사천성(차이나모바일)에 이어 총 5개 지역으로 컬러링 서비스망을 확대하게 됐다.

옴니텔 관계자는 "중국 최대 모바일시장인 광동성 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모바일 기술 및 콘텐츠 공급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멀티미디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2010년에는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옴니텔차이나는 옴니텔의 중국 현지법인으로 지난 2004년 진출 이후 컬러링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4년 연속 흑자를 올렸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5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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