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경쟁심화 여전-유진證

이동통신, 경쟁심화 여전-유진證

강미선 기자
2008.07.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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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7일 이동통신산업에 대해 "6월에도 경쟁 심화 양상이 지속돼 시장 안정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경 애널리스트는 "장기 의무 약정제 출시, 3G 경쟁, 마케팅 비용의 분산 회계처리 가능성 등으로 인해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의 마케팅 비용 자산화 가능 해석으로 손익계산서 반영 비용이 감소해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일시적으로 회계이익이 늘어도 시장의 평가는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라며 "현금 흐름상의 이익 증가 신호가 나타나야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금 인하, 경쟁 심화 등 각종 악재로 통신주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배당수익률이 우수하고 경기방어적 성격을 갖고 있는 통신 업종의 상대적 호조세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6월 이동통신 시장 총가입자는 약 4498만명으로 92.7%의 보급률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SKT(50.56%)와 KTF(31.49%)는 늘었고 LGT(17.95%)는 감소했다.

신규시장 규모는 216만여명으로 전월(207만명) 보다 증가했고, 해지율 역시 4.3%로 전월(4.1%) 보다 늘었다. 번호이동 시장 역시 2개월 연속 10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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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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