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산, 한국기술투자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

한기산, 한국기술투자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

이승호 기자
2008.07.18 09:17

한국기술투자, 고유계정으로 한국기술산업 BW 30억원 인수

한국기술산업(대표 이문일)은 한국기술투자를 상대로 3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으며, 납입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기술투자는 고유가 시대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한국기술산업의 오일샌드 사업을 초기부터 주목해 왔다. 지난 6월에는 미국 현지 실사를 통해 사업 진행과정을 확인한 후 자사 고유계정을 통한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한국기술투자는 자원개발 부문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에너지와 자원 전문가를 영입해 사내에 '자원투자팀'을 신설했다. 이 팀이 전략적으로 결정한 첫 투자 대상이 한국기술산업의 오일샌드 프로젝트다.

한국기술산업은 그동안 미국 유타주에서 100% 자체 자본과 인력으로 오일샌드 광구 개발 및 중질유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15일에는 주정부로부터 대기환경 평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시험생산을 하기 위한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