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1,581원 ▼29 -1.8%)는 21일 이사회를 개최, 액면가를 주당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액면분할로 대교의 발행주식수는 보통주가 847만285주에서 8470만2850주로, 우선주가 194만2699주에서 1942만6990주로 늘어난다.
대교 관계자는 "대교의 주식은 대교홀딩스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63.8%, 프랭클린템플턴 9.99%를 비롯한 장기투자 성격의 지분이 다량이어서 유통주식수에 한계가 있었다"며 "주식액면분할을 통해 유통주식수가 확대돼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각각 800원(시가배당률 보통주 1.16%, 우선주 1.8%)의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중간배당금 총액은 80억5600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6월30일이다. 배당금 지급예정일은 8월1일이다. 한편 대교는 지난해 주당 700원의 중간배당을 했다.
대교는 2007년에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을 합쳐 보통주 2100원(시가배당률 2.31%), 우선주 2200원(시가배당률 4.47%)의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