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8일동양제철화학(183,300원 ▲500 +0.27%)에 대해 자사주 매입과 실적개선으로 주가 안정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증시 하락으로 동사 화학, 폴리실리콘 영업가치에 적용했던 업종의 주가지표 배수가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62만원에서 53만원으로 내렸다.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지난 5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의는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뿐만 아니라 시장과의 약속 이행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3월 이후 상업가동을 시작한 폴리실리콘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주요 화학제품(CB, TDI, PA) 가격이 3분기에도 강세기조를 유지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8% 증가한 209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최근 1개월, 3개월간 동사 주가는 13.4%, 24.3% 하락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태양광산업의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태양광 발전차액 지원금 축소,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인한 태양광 발전 사업 위축 등의 우려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폴리실리콘은 높은 기술력, 대규모 자금 투자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고, 동사가 폴리실리콘 상업 생산에 성공해 초기 태양광 시장에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