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등에 업고 3년연속 최고실적 기대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환율상승으로 인한 키코(KIKO) 손실로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일부기업들은 환율상승에 콧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온라인게임 '오디션'을 통해 게임한류의 한축을 맞고 있는예당온라인(312원 0%)은 3년 연속 최고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올해도 예당온라인이 사상 최대실적을 올리면 3년 연속 최고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예당온라인은 지난 9월까지 해외 로열티 수입만 300억원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해외수입 287억원을 넘는 규모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해외 매출이 45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세웠던 경영계획보다 최근 환율 급등으로 인한 차익만 100억원이 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당초 계획보다 30%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당온라인은 오디션 외에도 역할수행모델게임(RPG) '프리스톤테일2'가 세계 36개국에 수출계약이 완료되는 등 수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50%에 이른다며 해외매출 증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현재 30여개국에 서비스 중인 오디션과 오디션2의 추가 수출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