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꿈꾸던' 아천세양건설 최종부도

'명품 꿈꾸던' 아천세양건설 최종부도

이도현 기자
2008.12.02 12:57

이 기사는 12월02일(12:53) 머니투데이가 만든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이 명품 건설사로 키우겠다던 아천세양건설이 최종 부도처리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천세양건설은 지난 1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돌아온 45억7376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했다. 아천세양건설은 현재 법정관리 신청을 준비중이다.

아천세양건설은 김 부회장이 코스닥업체샤인시스템을 통해 올해 1월 인수한 후, 민간주택 사업과 대북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샤인시스템은 2일 현재 아천세양건설에 공사계약이행보증보험 67억6500만원, 어음할인 30억원, 사채발행 39억2000만원 등 총 136억8500만원 상당의 연대보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샤인시스템의 또 다른 자회사인 동양토탈도 지난달 초 부도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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