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IPTV시대 개막, 관련주 '만세'

내년 IPTV시대 개막, 관련주 '만세'

전필수 기자
2008.12.15 17:16

[특징주마감]

내년부터 인터넷TV(IPTV) 시대가 본격 개막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15일 동반 상승했다.

KT에 이어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이 지상파 방송 재송신에 합의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IPTV 시대가 본격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 급등과 맞물리며 관련주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테마주를 주도한 종목은 1999년부터 IPTV 시장에 진출,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등에 IPTV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셀런.셀런은 이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종가는 전날보다 260원(14.61%) 오른 2040원.

KTH(+7.55%) SBSi(+5.38%) iMBC(+3.15%) 등 IPTV 채널과 관련한 인터넷 업체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KT(+1.26%) LG데이콤(+1.40%) SK브로드밴드(+4.09%)는 장 후반 오름폭이 줄었지만 강세는 끝까지 유지했다.

IPTV 관련 솔루션 업체들도 강세를 보였다. 디지털통신 및 방송솔루션 전문기업 리노스(+11.29%)와 모바일 브라우저 전문업체 인프라웨어(+3.00%)에 매기가 몰렸다. 관련 장비제조업체도 덩달아 급등했다. 광통신장비 제조업체 SNH(10.98%)와 코윈텍(4.64%)이 강세를 보였다.

셋톱박스 3인방도 일제히 올랐다. 휴맥스(+4.42%) 가온미디어(+2.70%) 토필드(+5.70%)가 나란히 상승했다. 온미디어(+6.29%) IHQ(+9.00%) 등 콘텐츠 업체들도 급등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