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13일LG데이콤의 올해 VoIP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이상 상승하는 등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유선통신업종 최선호주(top pick)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UBS는 "LG데이콤의 VoIP사업과 E비즈니스 사업, IDC 사업, 전용선 사업 등의 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던 VoIP사업은 올해는 14%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UBS는 이어 LG데이콤이 VoIP와 IPTV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 가능성도 낮다고 봤다. UBS는 "자회사인 LG파워콤이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할 것"며 "LG데이콤은 경쟁으로부터 한발 떨어져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는 "LG데이콤이 통신업종에서 지난해 중반부터 시장 수익률을 상회해 왔지만, 두달전부터 LG데이콤의 주가는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25%정도 하회했다"며 "지금이 투자자들의 투자적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