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구로케이블에서 연변 뉴스 보세요"

씨앤앰 "구로케이블에서 연변 뉴스 보세요"

김은령 기자
2009.01.29 13:56

씨앤앰은 중국 동포 거주자가 많은 구로 지역 케이블TV에서 연변 뉴스를 방송한다.

씨앤앰 구로케이블TV는 29일 중국 연변라지오텔례비죤방송국과 프로그램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채널(채널4)을 통해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연변뉴스를 제공한다.

중국 연변라지오텔례비죤방송국은 1948년 11월 중국에서 최초로 우리말 라디오 방송을 송출한 뒤, 1977년 연변텔례비죤방송국을 개국해 2006년 연변위성방송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지역 방송사.

현재 연변라디오방송국의 우리말채널, 중국어채널, 교통문예채널과 연변TV방송국의 위성방송, 뉴스종합채널, 경제채널, 홈쇼핑채널 외 신문사, 네트워크회사, 광고센터, 예술단, 길림민족음향출판사 등의 언론매체를 갖춘 중국 유일의 우리말방송국이며 현재 한국에 연변방송 한국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연변방송 한국사무소 이호국 대표는 "양 방송사가 프로그램 공급 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씨앤앰구로케이블TV를 통해 조선족 동포들에게 고향 소식과 더 많은 연변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앤앰구로케이블 배기수 총괄은 "한국에 나와있는 중국 동포 중 반 정도(30만 추정)가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고, 구로케이블TV의 방송 구역인 구로구와 금천구에 가장 많이 생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케이블방송을 통해 고향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중국 동포들에게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앤앰구로케이블TV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은 앞으로 중국과 한국의 방송 교류 확대 및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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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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