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50전 하락한 1389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10원 상승한 1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줄곧 내림세를 보이며 1390원대를 유지하다 오후 들어 138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국내증시가 1160선을 돌파하면서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1400원대에 대한 매물대 부담도 작용했습니다.
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1400원대 부근에서 꾸준히 들어오면서 환율 내림세에 영향을 준데다 실수급 위주의 거래가 진행되면서 환율은 1400원대를 회복하지 못한 채 하락했습니다.
시장참가자들은 환율이 상승과 하락 양방향의 가능성을 열어 둔 채 당분간 130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