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 승정원일기 정보화사업 수주

롯데정보, 승정원일기 정보화사업 수주

성연광 기자
2009.02.17 14:08

롯데정보통신은 국사편찬위원회가 발주한 '2009년도 승정원일기 정보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조 원년(1623년)부터 순종 4년(1910년)까지 288년간 국왕과 관료의 동정 및 국정논의부터 매일의 기상정보까지 광범위하게 기록돼 있는 승정원 일기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정보화 사업이 진행돼 2013년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에 롯데정보통신이 맡은 사업은 순조대 초반의 원문 DB를 구축하고, 역사용어 및 관련어 검색 기능 정밀화, DB 온라인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11월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승정원은 국왕의 비서기관으로 조선시대 왕명의 출납을 관장하던 관청이다. 승정원 일기는 국정 전반에 걸쳐 매일매일의 일기를 날짜순으로 망라한 기본사료로, 조선시대 288년간 국왕 비서실 승지들의 근무상황 기록은 물론 기상정보, 외국문물의 유입 시기 및 실태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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