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박한 토양에서 최고의 포도가 길러진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사진)는 6일 월례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같은 '포도나무론'을 내세워 "기회에 집중하는 5월이 되자"고 당부했다.
흔히 풍부한 일조량과 적정한 습도, 온도 등 풍족한 자연환경 속에서 좋은 열매를 맺게된다고 생각하지만, 뜻밖에도 최고의 포도를 만드는 포도나무는 아주 척박한 땅에서 길러진다는 것이 그가 말한 포도나무론의 요지다.
해갈을 위해 뿌리를 어렵게 내뻗으며 땅속 깊은 곳의 순수한 정수를 빨아들여 최고의 포도가 생산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최고의 포도는 특별한 와인으로 재탄생된다.
오 대표는 "척박한 환경에서 포도를 수확하려면 몇 년의 시간이 더 걸리고, 수확량도 적고, 포도알도 작지만 그만큼 최고의 품질을 가진 포도를 수확하게 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에너지를 모아 기회에 집중하는 시기가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철저한 장애관리와 품질관리 LED 사업, U캠퍼스 사업, 보안 사업 등 신규사업의 뿌리를 넓고 깊게 뻗어가기 위한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