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미국 국채 금리가 떨어진데다 외국인 선물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5분 현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린 3.80%, 국고채 5년물 금리도 0.03%포인트 하락한 4.64%에 체결됐다.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7틱 오른 111.0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378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채권시장은 미 국채 금리가 급락한데 따른 영향으로 장초반부터 강세로 시작했다.
국채선물은 기술적 지표상 주요 단기 이동평균선 저항대를 상향 돌파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 매매에 의존하는 성향이 짙은 외국인들은 추가 매수하면서 강세폭을 확대하는 양상이다.
오늘 국고채 3년물 2조4000억원 입찰이 있어 결과에 따라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성민 유진선물 애널리스트는 "국고채가 신규물이기 때문에 입찰 결과가 괜찮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국채선물 흐름도 우호적이어서 강세 추세를 유지하면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