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미국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장 초반 강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국고채 3년과 5년물 금리는 전날과 같은 3.93%, 4.69%에 체결됐다.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전날보다 6틱 오른 111.1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269계약 순매수하고 있으며 은행은 2731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시장 강세로 인해 기술적 매수 물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 국채금리는 주택지표가 호전되는 악재에도 그간 상승폭이 컸다는 인식과 국채 매입소식 등에 힘입어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북한의 미사일발사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하지만, 외부 호재와 상충되면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