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LG그룹주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이번 금융위기의 최대 수혜를 입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는 가운데 오너들의 주식 재산은 올들어서만 절반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LG그룹주의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이동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LG그룹주의 상승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LG그룹주는 올 1월부터 6월 9일까지 주가가 약 45% 오르며 다른 그룹과 비교해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너 일가들의 평가이익은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구본무 회장의 주식 재산은 1조1000억원대로 증가했고, 구 회장의 아들 구광모씨 역시 5000억원대의 주식부호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세는 무엇보다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합니다.
LG그룹의 대표주자인LG전자(240,500원 ▲23,500 +10.83%)의 경우 올해 1분기 5천억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해 올 연간 영업이익이 지난해 기록한 2조 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과 LCD 부문에 집중했던 전략이 맞아떨어지며 휴대폰의 국내 점유율은 석 달째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꾸준한 제품개발과 R&D 투자를 통해,연평균 세계 으뜸일정도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이분기에는 휴대폰 전망이 일분기에 비해 30%이상을 전망한다./
하지만 아직 변수는 존재합니다.
다음 주 아이폰 출시와 함께 휴대폰 경쟁이 심화되면 이익 증가가 계속되리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안목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녹취]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순 있지만. 급격하게 이익이 주는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 작년에 2조 1000억 원 이익이 났을 때 고가가 16만 천원이다.
올해 그때보다 이익을 더 많이 나오고 제품 경쟁률도 더 나아진다고 봤을 때 길게 보고 주가가 20만 원 대까지 간다고 해도 비싼 것은 아니다."/
침체기에도 연구개발과 인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LG그룹, 이를 뒷심으로 한 LG그룹주의 주가 강세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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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이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