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책 수혜 큐앤에스가 왜?

출산장려책 수혜 큐앤에스가 왜?

이대호 MTN 기자
2009.06.10 13:24

정부가 출산 장려책을 검토하는 가운데 유아용품 업체가 동반 상한가에 올랐습니다.

보령메디앙스(1,599원 ▼1 -0.06%),아가방컴퍼니(4,940원 ▼230 -4.45%)등이 상한가에 도달한 가운데 CS컨설팅과 CRM 멤버십 관리 기업인큐앤에스의 상한가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큐앤에스는 직장 내 보육시설을 위탁운영하는 모아맘과 유아용품 제조 업체인 모아베이비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출산장려책의 수혜가 예상돼 상한가에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큐앤에스 관계자는 회사 내에서 모아맘과 모아베이비를 주력 자회사로 보고 있고 모아맘은 직장 내 보육시설 위탁 운영에서 업계 선두라고 밝혔습니다.//방송은 여기까지

지난해 큐앤에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이 92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서는 자회사 지분투자의 평가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달 초에 실시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는 75%를 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부채비율과 이자 비용을 낮추려 한 것이라며, 나머지 25%는 SK텔레콤과 관련한 신규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멤버십과 관련한 지출은 멤버십 가입자들이 가맹점에서 포인트 서비스를 받으면 큐앤에스가 먼저 할인된 금액을 가맹점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이는 나중에 SK텔레콤 등에서 받아오게 된다며, 가맹점이 늘어날 수록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이 늘어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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