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증권사호평·권리락 上… 게임주 동반 급등
게임주가 다시 뜀박질하고 있다. 최근 증시 조정 과정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로 주가가 주춤했지만 16일 동반 급등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중국발 성장 모멘텀이 이날 다시 부각된 데다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게임주 전반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증권시장에서네오위즈게임즈(26,950원 ▲2,950 +12.29%)는 상한가로 치솟으며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증권사의 호평에다 '권리락' 착시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 종가가 6만5900원이었지만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으로 이날 3만2950원의 기준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권리락으로 인해 주가가 싸보이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증권사의 호평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중국 크로스파이어 성공이 주가에 장기적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외에 게임 대장주인엔씨소프트(207,500원 ▲3,000 +1.47%)도 급등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대비 7000원(4.20%) 오른 17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도웹젠(12,410원 ▲60 +0.49%)8.0%,액토즈소프트(5,330원 ▼30 -0.56%)7.0%,YNK코리아(2,695원 ▼60 -2.18%)5.9%,엠게임(5,080원 ▼20 -0.39%)4.8%,소프트맥스3.7%,컴투스(32,300원 ▲450 +1.41%)3.5% 등 게임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조정을 받았지만 2분기 실적 시즌이 임박하면서 게임주가 부각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이 좋아 게임주들이 좋은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