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선물의 FX데일리
유로달러
<금일전망> 유로화, 달러대비 약세 유지하며 소폭 반등 시도 중..미국 실업수당청구건수 주목
전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요인은 없었던 가운데 G8회담에서도 달러화에 대한 기축통화 논의는 언급되지 않으면서 달러화는 유로대비 강세를 유지하였습니다. 아시아 환시 현재 EURUSD는 전일 저점(1.38320) 대비 반등세를 이어가며 현재 1.39선 돌파를 위한 공방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일 유로존 내에서는 독일 6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미국 내에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독일 6월 유럽 통일 품목 분류체계 기준 CPI는 전월대비 0.4% 상승할 것이 예상되고 있고, 지난 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그 전주(614K) 대비 감소한 60만 3천 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60만 건을 하회하는 수치가 나온다면, 하락세가 제한된 유로화의 반등을 기대해 볼만도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스토캐스틱이 과매수권에서 횡보, CCI가 과매수권에서 방향을 꺾으면서 현재 레벨에서 조정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 스토캐스틱은 서서히 상승 중입니다.
전략: 90일(보라)선에서 저항받고 있습니다. 저점이 점차 높아지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1.38700~1.39500 구간에서 약보합 의견입니다.
대응: 일일차트 상 추세선 하단의 하향돌파가 진행된 후라(첨부차트) EURUSD는 약세가 우위에 있는 모습입니다. 하락폭이 큰데 따른 반등이 일어날 수 있으나 반등은 최대 1.40선에서 제한될 전망입니다. 추세선 안쪽으로 다시 들어오는 상승세는 다소 힘들지 않을까 판단되며, 현재는 1.39300선이 1차 저항으로, 그리고 1.38700선이 1차 지지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차 저항은 1.39500선이 되겠고, 2차 지지는 전일 저점 부근인 1.38300선을 예상합니다.
달러엔
<금일전망> 엔고! 일본한테 결코 반가운 일 아니다. 하지만 美 2차경기부양책 논란, 어닝시즌 등 불안요소로 엔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 높아…
USDJPY은 간 밤 2.1%(뉴욕종가기준)급락했습니다. 장 중, 4개월 반만에 91.7엔을 저점테스트하며, 두 시간(00~01am)동안 무려 230pip의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세계경제둔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엔화가 최대 수혜통화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날 달러대비 엔강세의 요인으로, “주요지지 93.5엔이 깨지며 USDJPY낙폭이 가세되었다”는 기술적 이유와, “어닝시즌에 대한 불안감 등이 펀더멘털 재료로 작용했다”고 해석됩니다. 게다가, 이번 G8회의에서 기축통화 대체문제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으나, 중국의 ‘달러흔들기 지속가능성’이, 달러보다 엔 매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2차경기부양책’에 대한 논란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폴크루그먼 교수도 6월 美 고용지표를 근거로 2차경기부양책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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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투자자들은 추가부양책 필요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다음 주의 본격적 美 기업실적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지속되는 엔고 현상은 日 경제회복을 가로막는 최대 방해물로 여겨져, 일본의 개입가능성이 우려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금일 USDJPY하락폭은, 전일 ‘엔 매수 베팅에 대한 이익실현’ 움직임과 함께 제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美 신규실업청구건수와 도매재고 지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략 : 주요지지 93.5엔이 깨졌기에 아래쪽 힘이 여전히 강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전일 과다낙폭으로 인해 현재는 하락폭의 1/2가량을 모두 되돌렸기에, 어제의 주요지지 93.5엔이 오늘은 저항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30분차트(작은차트)참고 시, 91.77~93.5엔의 레인지 속에 연속 양봉이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스토케스틱, RSI보조지표도 상승추이를 그리고 있어 오전동안 91.77엔을 다시 테스트 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대응 : 오전부터 큰 폭의 반등세를 시현했기에 성급한 포지션 진입보다는 주요레벨을 두고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파운드달러
<금일전망> 상품과 외환 시장 혼란 지속, 금일 BOE 금리 발표 주목
전일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혼란은 상품 시장과 외환시장에서 나타났습니다. 시장이 안전 자산 선호로 몰리면서 달러는 급등했고 상품 가격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안전 자산인 달러뿐만 아니라 엔화도 함께 강세를 보였는데 안타깝게도 반상품성 통화인 파운드화는 장중 한 때 $1.60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느리게 벗어나 회복세로 접어들었으며 내년 성장률을 1.9%에서 2.5%로 상향조정, 발표했습니다. 단, 2.5% 성장세를 기록한다고 해도 실업률 상승은 계속될 우려가 있다고 밝혀 지난친 낙관론을 경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주전에 발표된 세계 은행 보고서에서는 내년 경제 성장률이 -1.7%에서 -2.9%로 낮춰 발표한 바 있어 오히려 시장의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미국의 경우 1차 경기 부양책에 이어 2차 경기 부양책을 실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재정적자 우려 때문에 쉬이 나설 수도 없어 시장은 더욱 위험 회피로 몰리고 있습니다. 금일 오후에 예정되어 있는 영란은행 금리 결정은 동결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 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부분은 양적완화 정책입니다.
영란은행은 올해 3월 양적완화정책 도입결정 이후 지금까지 1,070억 파운드 규모의 국채를 매입했고, 오는 8일 30억파운드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어서 초기 목표치였던 1,250억파운드 목표치에 도달한 상황입니다. 양적 완화 정책의 효과나 실행 과정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지만 영란은행은 기존 금액에 대한 활요,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을 설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파운드화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나 글로벌 시장이 위축되어 있어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전략 : 오늘도 약세의견 유지합니다. $1.60선의 지지여부를 주의해 주십시오.
대응 : 전일 장중 한때 $1.60이 무너졌으나 회복해서 현재는 $1.60800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1.60이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이라는 점, 금일 BOE에서 결정, 발표할 양적 완화 정책이 파운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시장이라면 양적 완화 정책 확대가 긍정적인 요소로서 크게 작용했겠으나 지금 시장은 매우 위축되어 있어 크게 반응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파운드화는 상품 가격을 따라다니고 있기 때문에 상품, 특히 유가의 움직임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스토캐스틱은 오전의 깜짝 상승으로 80선을 넘고 있으나 고객가 꺽인 상황이고 MACD는 %D선은 플러스 영역으로 진입했으나 %K선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상승을 지지해준다고 보기 어렵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