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조명교체사업 1호 수주, 현대모비스, LS전선 등에도 공급
루멘스(745원 ▼4 -0.53%)(대표 유태경)가 대기업에 잇따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공급, 디스플레이는 물론 LED 최대 시장인 LED 조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루멘스는 최근 코레일이 에너지 절감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조명교체사업 1호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루멘스는 코레일이 처음으로 LED 조명을 도입하는 부천역사에 LED 평판조명과 LED 형광등을 공급하게 됐다.
루멘스는 또 최근현대모비스(388,500원 ▼1,000 -0.26%)와LS(268,000원 ▲3,500 +1.32%)전선에도 LED 조명을 공급했다.
현대모비스에는 모듈공장과 물류센터 등 2곳에 250와트(W) 메탈램프 대체용 LED 조명(90W)을 공급한 데 이어 이달과 11월에 걸쳐 다른 공장 2곳에 추가로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LS전선에는 안성 연수원 신축 건물의 실내등 및 보안등을 공급했고 최근 양산에 들어간 LS전선 동해 공장에도 보안등(90W)과 가로등(115W) 설치를 지난달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레일의 조명교체 1호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안에 부천역사에 루멘스 LED 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며 "추가로 진행 중인 건들도 있어 조명사업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고 말했다.
LED는 전류를 흘리면 빛을 발산해 '빛의 반도체'로 불린다. △저전력 △장수명 △고휘도 △빠른 응답속도 △다양한 색상 등의 장점을 두루 가진 '팔방미인'형 광원이다.
올해와 내년은 LED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2011년 이후에는 LED 최대 시장인 조명 시장이 개화할 전망이다.
루멘스는 전 세계 LED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양대 대기업에 LED BLU 모듈을 공급하는데 이어 차세대 시장인 조명 시장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