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硏, 홍콩 보안관제 시장진출

안硏, 홍콩 보안관제 시장진출

성연광 기자
2009.10.06 10:23

안철수연구소(65,100원 ▼700 -1.06%)는 최근 홍콩의 메이저 이동통신사인 NWT(New World Telecommunication)사에 자사의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 공급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철수연구소는 일본에 이어 홍콩에서도 보안관제 서비스를 공급하게됐다.

특히, 홍콩의 대표적 이동통신사를 파트너로 확보함에 따라 현지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의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기대했다.

보안관제서비스는 비용과 관리 부담 때문에 보안 솔루션 도입을 주저하는 고객들을 대신해 보안 시스템을 진단, 구축, 운영하면서 고객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서비스다.

홍콩에 선보이는 보안관제서비스는 네트워크 보안관제와 웹 애플리케이션 관제, 분산서비스거부(DDoS) 방어 등 기본 서비스와 침해사고 분석, 취약점 관리, 모의해킹, 시스템 하드닝, 안티스팸, 메일 보안 등 부가 서비스로 구성된다.

안철수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인 선두 기업으로, 금융, 제조, 인터넷 업계 등 5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보안관제 서비스도 해외에 본격 공급함에 따라 국내 기술 및 서비스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 상대적으로 보안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관제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5년 설립된 NWT는 홍콩의 대기업인 ‘뉴 월드 디벨롭먼트 컴퍼니(New World Development Company)’의 자회사로, 홍콩의 대표적인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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