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동양생명보험이 오늘 코스피시장에 상장돼 처음으로 거래됐습니다. 생명보험사가 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형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동양생명보험이 오늘 첫 거래에 맞춰 거래소 홍보관에서 상장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상장은 회사가 창립된지 20년 만입니다.
동양생명보험은 10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고 지난해 영업수익이 2조9천억원, 당기순이익이 326억원에 이릅니다.
박중진 동양생명보험 대표이사는 상장 기념식에서 생보사 첫 상장사로 보험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중진 동양생명 대표이사
동양생명은 생보사 최초 상장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국내 보험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이광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도 축사를 통해 동양생명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상장하는 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이광수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동양생명보험사의 상장을 계기로 생명보험사의 상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거래소 업종이 다양해지고 증권시장의 규모가 커질 것을 기대합니다.
동양생명은 공모가 1만7000원에 시초가는 1만5300원에 형성됐습니다. 또 거래를 시작한 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형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