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포인트 오른 485.62 마감… 서울반도체 등 시총상위주 강세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8포인트(0.55%) 상승한 485.6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55% 상승한 485.59로 출발한 후 장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한때 서해안에 군사적 긴장이 높아졌다는 루머가 돌며 상승폭이 줄기도 했지만, 사실 무근으로 밝혀지며 상승세를 회복했다.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249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92억원과 45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나흘째 매도세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업종이 3.79% 급등했고 운송업종도 2.45% 상승했다. 인터넷도 2.44% 상승했다. 반면 건설(-1.32%) 출판매체(-1.20%) 통신장비(-0.85%)는 약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대장주'서울반도체(11,340원 ▼1,200 -9.57%)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3.4% 상승했고,SK브로드밴드와태웅(30,350원 ▼2,300 -7.04%)은 각각 2.9%와 3.8% 상승했다.메가스터디(12,740원 ▼210 -1.62%)만 약보합세를 보였다.
테마별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를 앞두고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인후성(17,760원 ▼840 -4.52%)과포휴먼이 각각 5%대의 상승세를 보였다.지엔텍홀딩스도 1.8% 가까이 상승했다.
게임주도 강세를 보였다.CJ인터넷은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5% 넘게 올랐고, 전날 신게임 '에이지 오브 코난'을 공개한네오위즈게임즈(17,270원 ▼830 -4.59%)도 3% 가까이 상승했다.
종목별로는손오공(2,435원 ▼260 -9.65%)이 '스타크래프트2' 국내 PC방 협력사로 선정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한가를 쳤고, 상장폐지 실질심사에서 살아 돌아온두올산업(2,255원 ▼235 -9.44%)도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엠비성산(4,395원 ▼25 -0.57%)은 유증 물량을 모회사가 배정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고,제이브이엠(20,500원 ▼950 -4.43%)은 고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7%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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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95% 감자를 결정한이앤텍은 장 초반부터 하한가로 추락했고,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내놓은엘앤에프(112,700원 ▼13,000 -10.34%)도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대국도 2000만주에 달하는 신규물량 상장을 앞두고 폭락했고,이화전기(400원 ▲105 +35.59%)는 저가에 발행된 대규모 유증 물량이 쏟아지며 하한가를 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0개 종목을 포함해 47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9개 종목 등 445개 종목이 하락했다. 11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총 거래량은 6억5522만7000주, 거래대금은 1조4245억94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