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 지속…1610선 중반 등락

코스피, 약보합 지속…1610선 중반 등락

오승주 기자
2009.11.23 13:37

외인, 순매도 전환…은행 상대적 선전

코스피지수의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1610선 중반에서 등락하며 지루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후 1시37분 현재 지난 주말에 비해 4.46포인트(0.28%) 내린 1616.14를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의 합작에 오름세를 타며 1630선과 수급선인 60일 이동평균선(1628)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기관이 매도를 강화하며 하락반전한 뒤 1610선에서 힘겨운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장초반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은 120억원의 순매도로 돌아섰다. 5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510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120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15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은행이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KB금융(163,400원 ▲2,200 +1.36%)과외환은행은 0.6%와 1.0% 오르고 있다. 외환은행은 장초반 4% 넘게 올랐지만, 상승세가 둔화됐다.신한지주(98,900원 0%)도 1.4% 상승중이다.

전기전자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삼성전자(265,750원 ▼5,750 -2.12%)는 지난 주말 대비 3000원 오른 7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LG전자(155,000원 ▲6,300 +4.24%)는 1.4% 하락중이다.

자동차 관련주는 약세다.현대차(637,000원 ▲65,000 +11.36%)기아차(167,700원 ▲10,100 +6.41%)는 2.2%와 2.0% 내림세를 타고 있다. 이밖에 종이목재가 1.9% 하락하고, 기계가 0.7% 내리는 등 약한 흐름을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3.8원 내린 1155.2원에 거래되며 1160원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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