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루만에 하락…1159.9원

환율 하루만에 하락…1159.9원

이새누리 기자
2010.01.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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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3원 넘게 올랐던 환율이 하루만에 하락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내린 1159.9원에 장을 마쳤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 해안포를 사격하면서 일시적으로 오르기도 했지만 결국 1160원 아래 안착했다.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도 만만치 않았지만 전날 급등했던 데 대한 반작용도 작용했고 기다리고 있던 수출업체의 매물도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1158원에 장을 출발한 환율은 장초반 수출업체 매물에 1150원대 초반까지 내려왔다가 여러 상승 요인에 1163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 시장참가자는 "최근 원/달러 환율은 호재보다는 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당분간 대외변수에 따른 방향성 조정 및 등락은 불가피해보인다"고 말했다.

마감시각 엔/달러 환율은 89.24엔으로 전날보다 0.53엔 더 떨어졌고 달러/유로 환율은 1.4065달러로 0.0027달러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1.86포인트 하락한 1625.4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420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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