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순매수 '상승'…510선 겨냥

코스닥, 외인+기관 순매수 '상승'…510선 겨냥

신희은 기자
2010.03.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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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스 지원안이 구체화되며 뉴욕증시가 부담을 덜고 상승 마감한 영향이 컸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2일 오전 10시29분 코스닥 지수는 509.84로 전일 대비 2.83포인트(0.56%) 상승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9% 오른 511.41로 출발했으나 상승폭을 좁혀 510선 아래로 밀려났다.

외국인이 19억 원 어치를 사들여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기관도 하루 만에 15억 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12억 원 어치를 팔아치워 상승폭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운송(2.2%)이 강세다. 섬유·의류(1.9%), 운송장비 및 부품(1.9%)업종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계·장비(-0.6%), 음식료·담배(-0.1%), 일반전기전자(-0.04%)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소폭 오름세다.서울반도체(11,110원 ▼600 -5.12%),셀트리온(173,300원 ▼5,900 -3.29%)은 각각 1.4%, 0.3% 상승했다.메가스터디(13,300원 ▲700 +5.56%),포스코 ICT(21,650원 ▼900 -3.99%)도 각각 0.2%, 0.3% 올랐다. 반면SK브로드밴드는 0.1% 하락했고동서(23,600원 ▼450 -1.87%)도 0.3%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7개 종목을 비롯한 578개 종목은 상승세다. 하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한 313개 종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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